중국에서 유명한 손자병법서를 저술한 화통손자병법. 

그 중에서 필요한 손자병법을 올린다. 


兵者 詭道也 ------

전쟁이란 속이는 길이다. 유능하지만 무능하게 보여라. 우용함게도 무능하게 보여라 가까이 공격하려면 먼곳을 공격하라. 멀리 공격하려면 가까운 곳을 공격하라. 이익으로 유인하고 이성을 잃으면 제압하라. 적이 견실하면 대비하고 적이 강하면 피하라. 화나게 하여 흔들어라. 비굴하게 행동하여 교마케 하라. 편안하다면 피곤하게 만들어라. 화목하면 이간질하라. 무방비인 곳을 공격하고 예상 밖의 곳을 출겨하라. 이는 장군의 승리 비결이이므로 사전에 새어 나가서는 안된다. 



손자는 먼저 이긴 연후에 싸우라고 했다. 그러므로 사전에 계산하여 승산이 없으면 당연히 싸울 필요가 없다. 승산이 없는 싸움은 기다리는 것이다. 

기다리지 못함은 성격저그로 심각한 결함이다. 싸워야만 영웅이고 사내대장부라고 여기는 사람들은 기다림도 전투의 일부분일뿐더러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전투임을 모른다. 


손자병법은 한방에 끝내라는 것이다. 전쟁이란 치고 받고 하여없이 싸워서는 별 의미가 없다. 역량을 키우고 모았다가 적시에 일어나 일거에 끝장내야 한다. 국경을 방어하는 장군이 10년동안 백전백승 했다면 그로서는 혁혁한 전과를 올렸는지 모르겠으나 그토록 오래 싸우는 과정에서 희생된 병졸은 또한 얼마나 많았으랴. 10년동안 싸우지 않다가 단 한번이 전쟁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무슨 일을 해도 마찬가지이다. 움직이지 말아야 할때는 가만히 있지만 일단 한번 움직였다 하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무의한 동작을 왜 자주 하게 되는가? 초조해지 때문이다. 


진정으로 중요한 이은 두가지일 따름이다. 첫째는 준비 둘째는 기다림. 

준비는 자기가 해야 할 일이다.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기다림은 적의 실수를 기다리는 것이다. 적이 실수 하지 않으면 우리가 승리하기 어렵다. 병병의 속임수는 다름이 아니라 . 온갖 방법을 사용하여 적이 실수 하도록 유인하는 것읻. 


用而示之不用- 유용함에도 무용하게 보여라. 

이익으로 유인하고 이성을 잃으면 제압하라. 

무엇을 판단내릴때 신경 쓸 것은 단 두가지 뿐이다. 이익을 얻고 손해는 피한다. 냉정하게 생각하면 이익과 손해는 50대 50 절반씩으로 여김이 타당할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위 비율을 7:3  9:1로 가정한다 왜 그럴까 이익은 눈 앞 양지 바름곳에 보이지 흥분되고 손해는 뒷전 먼곳의 어두운 곳에 있으니 애써 무시하거나 용행을 바라기 때문이다. 이익은 별로 없는데 손해는 크게 날 수 있는 일에 매달리는 사람을 종종목격하게 된다. 그들은 왜 그럴까 이익은 금세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이고 그 명명백백한 손해에 대해서는 설마로 여기기 때문이다. 

적이 견실하면 대비하고 적이 강하면 파하라. 적이 견실하면 우리는 승산이 불확실하므로 기다려야 한다. 경거망동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손자병법은 세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신중하라는 것이다. 둘째 모험하지 말라는 것읻. 승상이 없으면 미련없이 물러섬이 옳다. 모험을 할이 따로 있지 전쟁을 모험으로 할일은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셋째 . 한방에 끝내라는 것이다. 


적의 곳간이 가득하고 병졸의 사기가 높다면 첫째로 우리는 방어에 치중하면서 정면 대결을 피한다. 둘째로 위는 적의 어떤 도발에도 꾹 참고 정면 대결을 피한다. 둘째로 우리는 적의 어떤 도발에고 견디면 버틴다. 세째로 우리는 외교를 통해 협조 한다. 


우리가 사업을 경영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이 착실하게 상품을 만들고 성실하게 서비스를 하면 되는 것이지 항상 묘책만 꿈꾸지 말라는 것이다. 이른바 묘책이라는 것도 실은 별거 없다. 그저 몇가지 영양가 별로 없는 잔재주일 뿐이다. 그런 잔재주라는 것도 실상은 그저 아주 그럴듯 하게 연기하는 재주가 필요할 뿐이다. 

무릇 전쟁 전에 계산하여 이긴다 함은 승산이 높다는 것이다. 전쟁 전에 계산하여 이기 못한다 함은 승산이 낮은 것이다. 승산이 높으면 이긴다. 승산이 낮으면 이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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